살고자 하면 죽고, 죽고자 하면 산다.
주식시장에 대한 생각이나 투자할 회사에 대한 생각이나 2021년에는 이 말 한마디를 가슴에 품어야 되지 않을까?
기업들에 투자하면서 내가 지금 살고자 하는지 아니면 죽고자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물어야 할 것 같다.
이젠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다보면 장기적으로는 기대수익률이 낮은 자산에 투자하게 될 것 같고, 단기적인 수익을 쫒지 않으면 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게 될 것 같다. 누가 알겠는가? 의외로 단기적으로도 좋은 선택일지.
비싼 회사도 많은 반면 아직도 저평가 회사도 많은 이런 상황이 신기하다.
// 20. 03. 25일 적은 글.
살고자 하면 죽고, 죽고자 하면 산다.
이순신 장군이 했다는 이 명언은 주식시장에 그대로 적용된다.
살고자 가격을 쫓으면 공포에 휩싸여 저가에 주식을 팔게되고 탐욕에 휩싸여 고가에 주식을 사게 된다. 하지만 이러면 결국 죽는다.
공포스러울 때 죽는다는 심정으로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 하나만 보고 저가에 주식을 사면 당장은 견디기 힘들고, 죽을 것 같지만, 결국 산다. 또 탐욕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냉정하게 기업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봐야 한다.
살고자 하면 죽고, 죽고자 하면 산다는 역설적인 진리가 적용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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